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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국]아틀란타의 놀라운 거리 퍼레이드, Chick-fil-A Bowl Parade

Eunsung Choi 2010. 9. 5. 23:41

연말에 아틀란타에 갔을 때에 조지아 아쿠아리움을 보고 나서 근처에 있는 CNN Center에 가는 중에 아주 멋진 거리 퍼레이드를 만났다.

 

아틀란타에서 본 아쿠아리움과 CNN 보다도 이 퍼레이드가 더 멋있었고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.

 

Chick-fil-A Bowl Parade는 매년 말에 Chick-fil-A Bowl 이라는 대학 미식축구 게임의 킥오프 공식행사로서 열리는 것이다.  아틀란타 시내의 다운타운 중심가를 지나는데 이 도시에 본사를 둔 유명 회사인 코카콜라 회사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.

 

연말에 아틀란타를 방문할 계획을 가진 사람이라면 매년 마다 열리니까 인터넷으로 이 퍼레이드의 날짜와 시각을 확인해서 평생 두 번 보기 힘든 이 멋진 퍼레이드를 보는 행운을 누리길 바란다.

 

사진들이 너무 많아서 설명을 달기도 힘들어.. 사진들을 쭉 붙여 본다.

 

퍼레이드 가운데서 별로 특별할 것도 없어서 사진을 올리지 않은 팀들도 무수히 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[얘들은 우리가 사는 일리노이주에서 조지아의 아틀랜타까지 내려간 것이다]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[Miss Georgia로 뽑힌 아가씨가 조지아 주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]

 

 

 

 

 

 

[카트는 너무 낮아서 이 고무턱을 넘기 힘들어 했다. 지금 턱을 넘고 있던 이 카트는 턱에 붙어버려서 다른 사람들이 들어서 도와줬다.ㅋㅋ] 

 

[중국사람들 커뮤니티에서 퍼레이드에 동참했다. 얘들을 보면서 한국사람들이 나오지 않은게 아쉬움으로 남았다]

 

 

 

 

 

[아틀란타의 소방국도 참여해서 플라스틱으로 된 소방모자를 기념품으로 나눠줬다]

 

 

[퍼레이드 가운데 이런 기념품들을 여러 팀들이 나눠줘서 받아 들었다]

 

  

[Georgia Tech 대학교의 아가씨로 뽑혀서 역시 학교 행사로 나왔다]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[배트맨의 카가 등장하기도 했다] 

 

[나를 향해서 포즈를 잡아주며 환한미소를 날려준다^^]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[Hands on Atlanta 팀에서 참석했는데.. Hands on은 자원봉사 연결 네트워크로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는 지역사회와 자원봉사자를 연결하는 훌륭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]

 

 

 

 [내가 아틀란타에 오기 몇 일 전에 다녀왔던 플로리다주의 펜사콜라에서 온 아이들]

 

 

 

 

 

 

[미주리주 캔사스시티에서 온 아이들. 차로는 꼬박 이틀은 걸려서 왔을 거리인데..  참 멀리서도 왔다.] 

 

 

 

[버지니아 공대에서 온 학생들..  이 날 풋볼게임은 버지니아 공대와 University of Georgia(조지아대학교)가 붙었다] 

 

 

 

 

[조지아 대학교의 마스코트인 불독]

 

 

 

[1시간 이상 이어진 기나긴 퍼레이드에 지쳐... 가만히 앉아서 보는 것도 힘들어하는 다혜. 그냥 보기도 힘들다고 동생 유모차를 빼앗아 타고 있다]

 

 

 

이렇게 해서 퍼레이드가 마쳤다.  퍼레이드에 대한 정보도 없었는데 우연히 마주쳐서 귀한 경험을 했다.